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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배용준, 두 아이 부모된다…“임신 초기, 조심스러워”

입력 | 2017-08-23 11:46:00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스포츠서울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은 임신초기라서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수진-배용준 부부는 결혼 2주년을 맞이해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진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 그림 사진과 함께 '#결혼 2주년 #그때보다 더 사랑해 #귀한 선물 #복덩이' 등의 해시태그를 올리며 부러움을 샀다.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난 배용준과 지난 2015년 7월 결혼해 지난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