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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맛·냉동밥 인식 변화가 인기 비결
CJ제일제당은 7월까지 비비고 냉동밥(사진) 매출이 2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180억원을 넘은 것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도 높아져 상반기 기준 35.4%로 2위와 격차를 14%P(6월 누계, 링크아즈텍 기준) 이상까지 벌렸다.
차별화 된 맛이 성공 비결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품에 불맛을 내는 공법을 적용했다. 밥을 제외하고 재료만 볶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밥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서 빠르게 볶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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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