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디오스타 이파니
모델 겸 방송인 이파니가 성형 사실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파니는 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제가 사실 ‘복 코’인데 코 성형을 5번 했다. 뾰족하게 버선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파니는 남편 서성민의 성형 사실도 밝혔다. 그는 “신랑 코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런데 자기도 (코 성형을) 2번 한거라고 했다. 너무 잘 서지 않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2007년 아들 형빈 군을 출산했다. 이후 2008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나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했으며, 같은해 딸 이브 양을 낳았다.
현재 이파니·서성민 부부는 틈틈이 방송을 통해 형빈 군과 이브 양과 단란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