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셜미디어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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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주거용 건물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더 마리나 토치’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건물은 총 86층 높이이며,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주거용 건물이다. 현지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재 영상을 본 네티즌은 “사이렌 소리가 별로 들리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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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및 사상자 등은 아직 전해진 바 없다.
앞서 ‘더 마리나 토치’에는 2015년 2월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는 약 3시간 만에 진압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