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란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가수 김흥국.
자체 R&D센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발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밀란’이 2017년 신제품을 출시한다.
밀란 R&D센터의 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신제품은 ‘밀란 에어스킨’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하는 초극박 나노테크기술과 2000여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통기성을 개선한 에어홀 공법이 적용됐다.
100% 인모(자연모)만을 고집하는 밀란의 가발제품은 STC 특수코팅으로 가공돼 퍼머, 염색, 드라이 및 각종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혼자서도 탈착이 가능한 멀티형 부착공법, 한치의 오차 없이 고객의 두상을 재현하는 특수기억형상소재, ‘인체공학적 웨이브 나노스킨’ 등 밀란의 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제품이라는 게 밀란 측 설명이다.
한편 밀란은 이번 시즌 신제품 출시와 함께 김흥국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밀란은 기술의 우위만을 강조하기 보다 친근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CF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