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섬총사 이규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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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섬총사’에서 입담을 뽐냈다.
이규한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OLIVE ‘섬총사’에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달타냥으로 섬총사를 찾은 이규한은 정용화를 만난 뒤 능청스럽게 “촬영 오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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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규한은 “너무 안 줘서 기다리다 못해 찾으러 왔다. 봤냐? 내 돈 빌려간 사람. 강호동”이라면서 “지금 프로그램도 많이 하시는 분이.. 내 17만 원을 한 달째 안 갚고 있어가지고 내가 8시간 넘게 걸려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의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섬에서 생활해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자신을 섬 출신이라 소개하면서 “여의도”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 이규한은 자신의 캐리어에서 전기 모기채를 꺼내 김희선에게 선물할 듯 바람을 잡은 뒤 “9만4000원만 받을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