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북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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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수영장이 마련됐다. 어떻게 된 일일까.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279 숭덕초등학교에서 ‘제3회 성북 문화바캉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올해 3회차를 맞았다. 학교 운동장에 ▲20mX20m 사이즈의 대형풀장 ▲유아들을 위한 풀장 ▲4m 높이의 물풀 슬라이드 등의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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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 5일 서울시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37 ‘숭인초등학교’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북구청 측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안에 안전한 물놀이장을 만들어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신나는 휴식을 선물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집 가까이에서 즐거움을 누리시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