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C는 코딩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서 코딩을 경험하게 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넥슨의 게임을 활용해 비교적 쉬운 문제를 출제해 청소년이 직접 고민해보고 논리적으로 해법을 찾아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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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작하는 NIC에 대한 관심도 크다. NIC는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들까지 평소 상상해 오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공모전이다.
지난달 ‘함께 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초등부(5학년 이상), 중고등부, 대학부 등 총 3개 부문, 개인(초등부 제외) 혹은 팀(최대 4인) 단위를 대상으로 26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넥슨은 조만간 본선 진출 10개 팀을 뽑은 뒤, 8월 26일 제주도 워크숍을 통해 부문별 우승팀을 정해 시상한다. 등록 가능한 아이디어의 경우 특허 출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