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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찾은 문재인 대통령 “공기업이 올림픽 더 후원을”

입력 | 2017-07-25 03:00:00

‘홍보대사 문재인’ 명함 들고…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200일을 앞둔 24일 강원 평창군에서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서 받은 대형 홍보대사 명함을 들어 보였다. 문 대통령은 “(올림픽이) 국정 농단 때문에 힘들었던 국민들이 치유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들, 특히 공기업들이 올림픽을 위해 좀 더 마음을 열고 좀 더 많은 후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평창=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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