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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동경영]귀농귀촌 희망자 위한 나침반 ‘우수사례집’ 제작

입력 | 2017-07-24 03:00:00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귀농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엮어 6번째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촌에 살고 촌에 웃고’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은 이번이 6번째이며 20명의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별히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정책이 귀농·귀촌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 △귀농닥터 컨설팅 △귀농교육과 상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 경험 △지자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 등 정책수혜 분야를 신설하였다.

사례자의 특성별로는 2030, 여성, 은퇴부부, 6차 산업, 수출로 구분하여 귀농귀촌의 다양한 특성과 여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사례에 숫자로 보는 귀농이야기 코너를 만들어 운영인원, 평균투자비, 연간운영비, 평균수입, 필요한 기술과 시설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례집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귀농에 대한 생각, 영농 분야, 품목, 영농방식이 모두 다르지만 ‘귀농은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