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고위 관계자는 “표 전 단장과 정진홍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차기 방통위원 유력 후보로 놓고 논의해 오다 표 전 단장을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표 전 단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YTN 사업국장,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한국언론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거쳐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지냈다.
다만 국민의당이 국회 일정 불참을 선언하면서 표 전 단장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시점과 전망은 불투명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민주당 몫 방통위원 후보로 허욱 전 CBSi 대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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