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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 남편 내조 19명 ‘장한 아내상’

입력 | 2017-06-28 03:00:00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으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척추신경이 손상된 남편과 결혼한 뒤 남편을 헌신적으로 보살피고 두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최영자 씨(68) 등 19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