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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프로골퍼 유소연 “정상에 오래 머물고 싶어”

입력 | 2017-06-28 03:00:00


프로골퍼 유소연 선수(27·사진)가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 우승과 동시에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달 초 64개 대회 만에 컷 탈락(2라운드까지 성적이 기준에 못 미쳐 3라운드 진출에 탈락하는 일)하는 시련까지 겪었지만, 2주 동안 경기를 쉬고 마음을 다스리며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결국 세계 정상에 오른 유 선수는 “이 자리에 오래 머물고 싶다”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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