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이글레이 스튜디오가 에일리언과 맞서 싸우는 메카닉 액션 모바일 게임 '에일리언 클리너'를 금일(20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이글레이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에 참여했던 정병근 개발자가 설립한 1인 개발사로, 에일리언 클리너는 독립 후 1년 6개월동안 혼자서 개발한 게임이다.
에일리언 클리너(출처=게임동아)
에일리언 클리너는 먼 미래의 우주에서 에일리언들에 의해 오염된 구역들을 로봇으로 청소하는 용병들의 활약을 다룬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이다.
에일리언 클리너(출처=게임동아)
이글레이 스튜디오 정병근 대표는 "에일리언 클리너는 영화 디스트릭트9의 마지막 전투에서 주인공이 로봇을 타고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다 쓰러지는 장면에서 큰 감명을 받아 개발한 게임"이라며 "사실적이면서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에일리언 클리너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개발 중이다.
에일리언 클리너(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