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스포츠동아DB
배우 공유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행’ ‘밀정’에 이어 드라마 ‘도깨비’까지 흥행 기록을 써간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 드라마 방송 도중에도 각종 작품이 물밀 듯 밀려들고 있지만, 그는 아쉽게도 현재까지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은 5월27일 열린 바자회에서도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또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를 주로 해온 터라 “상큼발랄 한 것을 선택하고 싶은데, 아직도 상처 많은 캐릭터에 마음이 끌린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팬들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차기작에 관심을 많이 보내주지만 아직도 결정한 게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공유는 차기작에 대해 고민하면서 ‘도깨비’ 재방송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해외 팬미팅과 바자회 등 공식 일정이 모든 끝난 상태라 광고 촬영을 제외하고는 예정된 일정이 없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