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친환경 가소제 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케미칼은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 3공장에서 프리미엄 친환경 가소제인 ‘에코 데치(ECO-DEHCH)’를 6월 1일부터 생산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생산능력은 1만5000t 규모다. 한화케미칼은 친환경 가소제 시장 규모가 연간 약 1조5000억 원으로 매년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소제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다. 프탈레이트를 원료로 한 기존 가소제는 유해성 논란으로 벽지, 바닥재, 완구류 등 일부 제품에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대안으로 디옥틸테레프탈레이트(DOTP)를 원료로 한 가소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품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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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