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제적 남자’ 나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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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멤버 나잠수가 ‘문제적 남자’에서 자신이 그림 잘 그리는 ‘뇌섹남’임을 증명했다
나잠수는 28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졸업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문제적 남자’ 출연진은 나잠수의 로봇 그림을 보고 “그림 정말 잘 그린다. 마치 만화에 나오는 로봇 박사님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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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잠수는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그의 우수한 성적에 출연진은 감탄을 연발했다. 김지석은 “공부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다니, 못하는 것이 뭐냐”고 묻기도 했다.
한편 나잠수가 소속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2005년 립싱크 공연을 하는 댄스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2013년 1집 발매 이후 라이브 밴드로 활동 중이다. 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 소속이며, 개성파 인디 밴드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