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전 지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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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보 상시 개방’ 지시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준표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녹조는 질소와 인 성분이 있는 생활하수, 축산폐수 등 오염물질이 하천에 스며들어 고온다습한 물과 만날때 발생한다. 4대강의 지류, 지천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하지 않으면 녹조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물의 유속이 4분의 1 정도 보 때문에 느려 졌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즉 유속과 녹조 발생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라며 “소양댐은 평균 232일 동안 물을 가두어 두어도 녹조가 없다. 상류에 오염물질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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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홍 전 지사는 “저는 어릴 때부터 낙동강 변에서 자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5년을 있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있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 하다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는 6월 1일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