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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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채 탤런트 출신 임영규가 또 취중 소란을 벌여 입건됐다.
원주경찰서는 16일 원주지역 유흥가에서 술값 시비 중 노래방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11일 밤 원주시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 문제로 여주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상대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항의하던 과정에서 그냥 밀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가 술로 인한 시비로 입건되는 일은 10년 전 부터 1년이 멀다하고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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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에는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때린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10년 3월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동석한 여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준 옆태이블 김모 씨와 가게주인 심모 씨를 폭행한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014년 7월에는 새벽시간 청담동에서 택시를 잡아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고서 택시비 2만 4000원 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된 바 있다.
2014년 10월에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다툼을 벌였고, 주변 손님들에게 욕을 하고 고함을 지른 후 소주병을 바닥으로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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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혼 후 잇따른 사업 실패로 인해 알코올에 의존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2년 만에 165억 원을 탕진했다. 술 없이는 하루도 잘 수 없어서 알코올성 치매에 걸렸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