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나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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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 전문 사이트 \'보호나라\'(www.boho.or.kr)에서 내놓은 랜섬웨어 예방법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푸는 대가로 사용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공격자들은 30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가상화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를 포함해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됐으며 병원, 기업, 정부기관 등의 업무가 마비되거나 차질을 빚었다. 아직까지 국내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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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PC를 켜기 전 랜선을 뽑고 와이파이를 끈 후, PC를 켠다. 그리고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윈도우 방화벽 설정을 변경 후 인터넷을 재연결 해 윈도우를 업데이트하면 된다.
해당 게시물은 15일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550만을 넘었으며,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 중이다.
한편 보호나라의 자세한 랜섬웨어 방지 대국민 행동 요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