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야수 최정과 NC 외국인 투수 맨쉽이 KBSN 스포츠의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4월 이달의 선수 타자 부문, 투수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최정은 4월 한 달간 홈런 12개에 25타점을 기록했고, 맨쉽은 6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뒀다.
두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그중 절반은 시즌 후 상을 받은 최정과 맨쉽 이름으로 한국방정환재단에 기부된다.
‘웰컴저축은행 톱랭킹’은 승리기여도(WPA·Wins Probability Added)와 상황중요도(LI· Leverage Index)를 반영해 타자와 투수 기록 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야구평가 시스템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