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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 발표된 19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41.4%의 예상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지역별 조사에서도 PK(대구·경북)와 경남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협회와 KBS·MBC·SBS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투표시간(오전 6시~오후 8시) 동안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 문 후보는 전국 16개 권역 중 3곳을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3곳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위 자리를 가져갔다. 문 후보는 1위를 차지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2위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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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43.9 안22.8 홍18.9
경기 문42.7 안23.3 홍19.9
인천 문42.7 안24.6 홍18.5
경북 홍51.6 문20.0 안14.9
대구 홍44.2 문21.4 안15.9
부산 문38.3 홍31.8 안17.8
울산 문37.1 홍25.5 안17.2
경남 홍39.1 문34.9 안14.1
대전 문42.7 안24.1 홍20.4
충남 문40.2 안23.7 홍22.7
충북 문38.9 홍24.9 안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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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65.0 안23.3 심5.4
전남 문62.6 안29.0 심3.9
강원 문32.4 홍30.4 안22.2
제주 문48.1 안21.5 홍16.4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