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제공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우 박희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희본은 2001년 4인조 그룹 ‘밀크(M.I.L.K)’로 데뷔한 아이돌 가수였으나 2003년 밀크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신의 퀴즈 시즌3’,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프로듀사’, ‘풍선껌’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윤세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세영 감독은 영화 ‘그놈 목소리’와 ‘그림자 살인’의 연출부였으며, ‘남과 여’ 조연출을 맡은 바 있다. 또 그의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지난 20일에 개봉했다.
한편 배우 서현진도 박희본과 같은 ‘밀크’ 멤버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밀크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특히 서현진은 박희본·윤세영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2015년 tvN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사를 합시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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