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 촬영사진 트위터서 호평… 백악관선 일일이 고데기로 펴
휴가지에서 곱슬머리를 질끈 동여맨 미셸 여사(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백악관 안주인 시절 모습. 사진 출처 US매거진 홈페이지
한 트위터 사용자(@meagnnacarta)가 3일 올린 미셸 여사 관련 사진은 3만 건 넘게 공유됐고, 10만 건 넘는 추천이 달렸다. “미셸의 자연스러운 머리가 나를 미소 짓게 한다” “자연스러운 머리도 (그녀가) 아름답다는 걸 보여준다” 등 호감 반응이 대다수였다.
미셸 여사는 백악관 안주인이 된 이후로 흑인 특유의 곱슬머리를 펴고, 볼륨을 준 우아한 스타일을 고수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자연스러운 모습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찾은 팜스프링 등 휴가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