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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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이승환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조위를 세금 도둑이라고 했던 어떤 이는 얼마 전 또다시 국회의원이 됐고, 세월호 책임 당사자들은 줄줄이 승진됐다. 해수보의 의혹투성이 행태들은 또 어떻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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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환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22차 광화문 촛불집회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문화제\'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