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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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제너럴 모터스(GM)도 추월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3.26% 상승, 312.39 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GM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상승세와 관련, “GM이 플러그인 차량인 ‘시보레 볼트’를 머스크(테슬라 오너)의 모델3와 비슷한 가격에 출시했지만, 테슬라의 열정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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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