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 SK ‘이성우·윤정우·이홍구·노수광’ SK → KIA ‘이명기·김민식·최정민·노관현’
사진=노수광(좌)-김민식(우)/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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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7일 4: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양 팀 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기아와 SK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성우·이홍구(이상 포수)·윤정우·노수광(이상 외야수) 그리고 이명기(외야수)·김민식(포수)·최정민·노관현(이상 내야수)을 맞바꾸는 4: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명기·김민식·최정민·노관현을 영입한 KIA타이거즈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취약 포지션의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백업 선수들이 1군 경기에 출전할 길을 열어 주고, 퓨처스 선수 트레이드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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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SK의 깜짝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양 팀 팬들은 4:4 트레이드에 대한 다양한 찬반 의견을 쏟아냈다.
기아 팬 조** 씨는 7일 기아 팬페이지 ‘호랑이사랑방’ “팀 잘나갈 때 트레이드는 안 하는 게 좋은데”라는 제목의 글에서 “선 감독 시절 ‘김상현·진해수-송은범·신승현’ 트레이드 이후 성적 내리막 탄 거만 생각난다”면서 “좋은 포수 육성 못하는 건 이 팀의 아킬레스인 듯”이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반면, 또 다른 기아 팬 김** 씨는 “노토바이(노수광)는 아깝지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민식이 기아랑 할 때 잘 했던 기억, 수비 좋았던 포수 이런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괜찮은 것 같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SK 팬 김** 씨는 SK 공식 페이스북에 “트레이드 너무 손해봤다”면서 “김민식은 박경완이 열심히 키운 백업포수인데. 이명기도 너무 아쉽다. 1번타자로 잘해줬는데”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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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