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선 제25대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초일류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 위한 5가지 중점 운영계획 발표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가 제25대 한국전기공사협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일 오전 11시 협회 중앙회에서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신문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임원 및 협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류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전기공사업 부흥과 분리발주제도 수호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회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전기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회원을 섬기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협회’,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협회’, ‘미래를 내다보는 역동적인 협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1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열린 제25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신문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임원 및 협회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씨름협회 부회장, 한국 낭가파르밧루팔벽 원정대 단장과 엄홍길 휴먼재단 이사로 재임하면서 네팔 산간지역의 학교 건설 등 휴머니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소모성 예산을 배제하고, 간결하고 축소된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류 회장은 “절감된 비용은 주요 발주처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전기공사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주요 발주기관과의 상호 협력 증대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