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정 지사/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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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 자신의 ‘텃밭’인 충청권 경선에서 패배한 것과 관련,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대선경선 결과 발표 뒤 취재진에게 “저는 승패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2017년 대선판을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2, 3위의 득표율이 50% 넘었다는 것을 긍정적인 메시지로 본다”면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경선 구조상 문재인 전 대표와의 차이를 줄였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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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