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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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축구 클럽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승호와 이승우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이 잠비아에 2-1로 앞서 있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잠비아와의 아디다스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골을 넣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백승호와 이승우의 활약으로 한국이 2-1로 앞서 있다.
첫 골은 백승호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31분 골키퍼에 맞고 흐른 우찬양의 크로스를 백승호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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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서나가는 골은 이승우가 만들었다. 전반 40분 백승호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우가 마무리 지었다. 골키퍼가 미처 반응하지 못한 깔끔한 슈팅이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