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신우·바로·산들·공찬 ‘완전체’로 촬영한 화보 공개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촬영현장 생중계 세계 각국서 열광
5인조 아이돌 그룹 B1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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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4월호 표지를 5인조 아이돌 그룹 B1A4의 다섯 멤버가 장식했다. <여성동아>가 남성을 표지 모델로 기용한 것은 1933년 창간 이래 처음. 84년 역사상 첫 남성 표지 및 화보 촬영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3시 반까지 6시간 넘게 진행됐다. <여성동아>는 이 현장을 ‘여성동아 페이스북’과 ‘여성동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한국은 물론 이탈리아, 헝가리,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푸에르토리코, 호주, 홍콩,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서 접속이 폭주해 B1A4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성황리에 열린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정규 3집 앨범 활동을 마감한 B1A4 멤버들은 일본에서 발매될 새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이날 저녁 비행기를 타야 했다. 그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이들은 데뷔 6년간 다진 훈훈한 팀워크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즉석에서 ‘우리끼리 시상식’을 열었다.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다섯 남자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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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밝힌 그 이유와 취미, 이상형, 올해 소망 등에 관한 궁금한 속내, B1A4 완전체의 다양한 화보는 3월 22일 발매되는 <여성동아> 4월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