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측 인사로 유일하게 참석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은 매년 3월경 열린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초청됐으나 중국 당국이 최근 초청을 취소했다.
한국 참석자 중 정부 측 인사로는 유 시장이 유일하다. 경제인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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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유 시장이 포럼 기간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등을 감정보다 이성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