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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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간 각종 의혹으로 칩거 생활을 이어온 가수 나훈아가 컴백 시동을 걸었다.
16일 연합뉴스는 나훈아가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유지성, 신상호 등 원로 작곡가와 \'소양강 처녀\'를 부른 가수 김태희와 \'고목나무\'를 부른 장욱조 목사 등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훈아는 쉬면서 곡을 많이 써 뒀으며, 조용히 노래를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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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데뷔 40주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요계 지인들과도 교류하지 않은 채 11년째 칩거해왔던 그가 최근 음악 등료들과 만난 사실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07년 3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취소하고, 자신의 소속사까지 닫은 나훈아는 투병설, 일본 폭력 조직 관련설, 신체 훼손설 등 각종 괴소문에 시달렸다.
이에 나훈아는 2008년 1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한 뒤 다시 칩거 생활에 돌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를 향한 뇌경색 투병설, 실어증, 대인기피증 등 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된 소문은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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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지난해 10월 31일 나훈아의 이혼을 선고했고, 나훈아에게 정 씨를 상대로 12억 1000만원을 지급하며, 이와 함께 지원 손해금 역시 전달하라는 판결을 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나훈아와 모인 멤버들은 "나훈아가 굉장히 건강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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