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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민방위’라는 의문의 단체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 시켰다고 주장하며 인증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싱가포르 매체 ‘채널뉴스아시아’는 “영상 속 인물이 김한솔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8일 “납북자와 북한 난민 인권 시민운동가 도희연 씨와 함께 영상 속 남자가 김한솔임을 확인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다만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경찰청장 ‘칼리드 아부 바카르’ 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며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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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민방위는 단체의 정체에 대해 “탈출을 원하시거나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을 지킨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