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4명이 사망하고 400여만 명이 단수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각) 라 테르세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칠레 곳곳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00여만 명이 단수 피해를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인해 다리가 끊기고 도로가 유실되면서 지역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민들은 비상 식수 확보에 나섰고, 물을 구하려는 시민들로 일부 마켓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