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이 게스트 강예원에게 배우자에 대한 조언을 해주다가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아는형님'측은 강예원가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강호동은 "예원이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나를 좋아하는 남자 중 누가 남편이었으면 좋겠냐"라고 강예원에게 물었다.
강예원은 "일단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게까지 남자가 일편단심으로 좋아......"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지?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지? 내가 이런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은 64회는 2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