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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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한 때 말레이시아 병원 주변 경계가 강화됐다.
이날 오전 1시10분경(현지시각) 말레시이아 쿠알라룸푸르 병원 주변에 갑자기 기관총을 장착한 특수부대원들이 배치돼 경계를 강화했다가 오전 10시경 철수했다.
이날 흰색 천에 덮인 한 시신이 은색 반원통의 시신보관함에 옮겨져 병원 밖으로 빠져나가는 장면이 채널A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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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 보건부 국장은 “김정남 시신에서 외상이 확인되지 않았고, 심장마비 증상과 독침에 맞은 상처도 발견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