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덤파운디드, “아무도 몰랐던 열애 모두가 다 알게 된 결별”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가수 제시가 한국계 미국인 래퍼 덤파운디드와 이미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제시와 덤파운디드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해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날 제시 소속사는 다른 매체와 통화에서 “기사를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사이라고 들었다. 최근에 아름답게 결별하고 각자의 일에 열중하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이날 온라인상에 “아무도 몰랐던 열애 모두가 다 알게 된 결별(eheh****)”, “연애 기사도 못 봤는데 뭔 결별? 비밀 연해 후 공개 결별 느낌(seon****)”, “사귄 것도 몰랐네(dlwl****)”, “둘이 앨범도 같이 내고 그랬는데 사귀었던 사이였을 줄(ydh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덤파운디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 중인 래퍼로, 힙합의 거장 드레이크가 주관한 랩 대회에도 출전했다. 미국에서 자란 교포출신 제시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