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진모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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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43)가 중화권 스타 장리(33)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의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는 15일 동아닷컴에 “장리 씨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주진모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더라. 그 이후에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열애를 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주진모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서도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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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주진모와 장리가 선글라스를 쓰고 눈 내리는 삿포로의 거리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 등은 두 사람이 일본 삿포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주진모는 영화 ‘해피엔드’ ‘무사’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MBC TV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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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