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장상(연구개발 부문) - ㈜오토스
1981년 OGK광학으로 설립된 이래 국내 최고의 눈 보호구 개발 및 생산 기술력을 키워온 ㈜오토스(대표 허문영)는 다양한 산업안전용품을 선보여 오며 다수의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현재 오토스는 보안경, 차광보안경을 비롯해 자동전자용접면, 보안면 등 거의 전 분야의 눈 보호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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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 대표이사
이지스가 거둔 성과는 곧 오토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동사가 자동용접면 기술의 세계 최고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일찍이 해외 시장 발굴에 관심을 가진 오토스는 현재 수출과 내수 비율을 각각 6 대 4로 두며, 올 매출을 600여억 원대로 두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의 한계를 일찍이 간파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매진한 허문영 대표의 혜안으로 2002년 500만 불, 2005년 1000만 불, 2007년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하며 점진적인 수출 성과를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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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용품 제조사로 거듭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