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무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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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의 친형 김무영이 ‘제주 토스카나호텔 매각 논란’에 휩싸인 동생 김준수를 두둔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무영은 김준수의 이란성 쌍둥이 형으로 김준호에서 김무영으로 개명했다.
지난 2012년 TV조선 ‘지운수대통’에서 조연으로 데뷔한 김무영은 2013년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황제(지창욱 분)의 호위무사 ‘나무’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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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JYJ의 정규앨범 ‘IN HEAVEN’의 수록곡 ‘Mission(미션)’과 김준수의 ‘Tarantallegra(타란탈레그라)’, ‘Thank U For(땡큐포)’, ‘가지마’ 등에 작사가로 참여한 바 있다.
김무영은 지난 2014년 1월 김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연예계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당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김무영이 새 식구가 됐다”며 “이미 국내 데뷔 전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팬클럽을 보유하며 가수 및 연기자라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무영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수는 욕하지 말아달라”며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호텔 매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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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더이상 마음 아파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글을 남긴다. 욕하셔도 괜찮다. 그런데 우리 준수는 욕하지 말라. 제가 힘이 없어 여기에서 부탁드린다. 준수 웃으면서 훈련소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 부탁이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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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