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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명 연출자 5명 YG엔터테인먼트 이적

입력 | 2017-02-02 06:57:00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동아닷컴DB


MBC와 케이블채널 엠넷, tvN 소속 연출자 5명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YG는 예능프로그램 제작에 본격 나선다.

YG로 이적한 연출자는 MBC ‘라디오 스타’의 조서윤 CP를 비롯해 ‘무한도전’의 제영재 PD,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다. 또 엠넷의 ‘음악의 신’을 연출한 김준수 PD와 tvN ‘SNL 코리아’의 유성모 PD도 이적을 결정했다.

YG는 또 다른 방송사의 PD 영입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음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넘어 방송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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