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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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의 새 가상부부로 합류한다. 이와 관련해 이수지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수지는 지난해 9월 14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10년 만에 개그맨 김준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출연했다.
당시 이수지는 “내 이상형은 덩치가 있는 사람”이라며 10년 전 개그맨 지망생 시절 김준현에게 취중고백을 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준현이 “술이나 더 가져오라”고 말해 고백할 마음이 달아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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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수지는 지난 3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이 “유민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땠냐?”고 묻자 “유민상 선배와 받아서 너무 좋다”며 전과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줬다. 이날 이수지는 유민상과의 ‘썸’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한편 유민상·이수지는 ‘님과 함께2’에서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 뒤를 이어 합류한다. 유민상·이수지 커플 방송은 2월 첫 방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