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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이사장 “국민 신뢰 받는 技保 만들자”

입력 | 2017-01-17 03:00:00

16일 취임식… 新사업 발굴도 주문




 “조직 윤리와 투명성, 청렴성 등 공공기관의 기본을 갖춰 국민과 기업에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자.”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신임 이사장(56·사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요즘 같은 시대에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인정받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직장 △끊임없는 혁신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의식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특히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시대 조류에 맞는 사업 영역을 발굴하자”고 강조했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기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기보가 주로 상대하는 창업 기업처럼 기보 역시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한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2014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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