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초보 건축주들을 대상으로 땅 고르는 법부터 집과 관련된 설계, 세무, 법무에 이르기까지 직접 집을 지을 때의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비 건축주들에게 원하는 만큼 비용을 절감하면서 자신만의 집을 지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친친디와 같은 주택기획사는 건축주를 대신해 설계부터 감리, 시공 등 집이 지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담해주는 일종의 대행사다. 증여·양도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절세 상담까지 포함된다.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문화가 보편화된 미국, 일본 등에선 일반화된 사업모델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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