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사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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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시민’을 자처하는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 게시물에 잘못된 태극기 이미지를 게시해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아이디 수****을 사용하는 박사모 회원은 10일 오전 박사모 홈페이지에 “애국 시민 시국 성명서 계엄령이 시급하다 다시는 지우지 마시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감’과 ‘이(리)’의 위치가 바뀐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오후 3시 30분 현재, 63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댓글을 단 18명의 박사모 회원 그 누구도 이를 지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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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nn1****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박사모 태극기 기사에 “태극기를 이용하면 뭐하나. 잘못된 것도 모르는데”라고 꼬집었고, 관련 기사엔 “태극기도 똑바로 그릴 줄 모르면서 보수냐(sun9****)”, “박사모가 태극기를 들 자격도 없다는 증거(song****)” 등의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