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이순재 한지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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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라디오스타’에서 제자 한지혜에게 C학점을 준 사연을 전하면서 이순재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 받았다.
이순재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제자 한지혜에게 C학점을 준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한 학기에 한 연극을 올리는 수업”이라며 “한지혜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계속 참여할 수 없어서 실력은 인정 하지만 C학점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모여 연습하는 다른 학생들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한지혜에게 C학점을 준 이유를 설명하며 “대신 연습을 나올 때 돈을 버니까 빵을 사오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참 잘 지켰다. 기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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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순재는 “수업을 빼먹으면 톱스타라도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9.4%(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