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
김구라·동현 부자가 새해 정동진 여행을 떠난다. 성공적으로 해돋이를 마치고 내친 김에 신년 운세까지 본다.
역술인은 동현에 대해 “5년 동안 방송 활동의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긍정적인 예견을 해 두 사람을 들뜨게 한다. 하지만 김구라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의견을 내놓아 당황하게 만든다. 역술인은 “김구라는 외로움이 많고 주변에 여자가 보인다”며 “52세에 가정을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동현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김구라를 쳐다본다. 김구라 또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