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는 지난 26일 실시된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신청 결과 총 296가구 모집에 3762명이 청약해 평균 1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군은 12가구 모집에 565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7.08대 1을 나타내 실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92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는 대지면적 1만2173㎡, 연면적 3만488㎡, 지하 1~지상 6층 4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상가로 구성된다. 지상 2~6층에는 전용 21~49㎡의 도시형생활주택 총 296가구, 지상 1층은 상가 110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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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산 리치유 클래시아는 매년 약 3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위치한다. 우도, 섭지코지, 광치기해변(유채꽃밭) 등 제주 유명 관광·휴양지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전 가구가 성산일출봉은 물론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올레길 1코스를 이용한 산책 및 운동도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관은 X자형의 개성 있는 초가지붕의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지상 1층에는 스트리트형 복합쇼핑타운이 입점할 계획이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국토교통부 표준바닥구조 기준 210mm 두께로 적용할 계획이다. 붙박이장 및 냉장고, 세탁기, TV, 전자레인지 등 가전기기 빌트인 및 침대, 쇼파, 식탁 등 풀퍼니시드로·풀옵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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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