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전날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서울구치소 청문회 소식을 전하면서 “‘공소장 상의 모든 것을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 지시했다는 안종범 전 수석의 거듭된 진술은 매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국조특위는 남부구치소에 가서 안종범, 정호성 증인을 3시간 만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안종범 전 수석이 허리디스크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 마음 아팠다”면서 “정호성 전 비서관은 젊은 사람이 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